'식물생활'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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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활17

몬스테라 분갈이2(큰 화분) ① - 2022.04.06 분갈이 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흙갈이 하고 나서 215일째) 펄라이트가 소복히 올라왔군용... 이러다가 정말로 화분 밖으로 나가겠다 해서 분갈이를 결심 했습니다. 요로코롬 버티고 있었어요..(미안하다!) 원형 지지대에 가두다가 닿는 부분이 갈색으로 딱쟁이 앉듯 거칠어져서 휴지로 덧대다 부드러운 털실로 모아주는 방법도 썼어요. 어쩔줄 몰라하는 저의 어설픈 손길입니다... 엘호 플라스틱 화분을 샀습니다. (비비어 스트레이트 라운드 30cm 화이트) 큰 화분은 사이즈를 잘 가늠해보고 삽시다. 저희 집에 있는 종종 사용되는 전기인두입니다. 화분에 배수 구멍이 4개밖에 없어서 더 뚫고 싶지만 새로 뚫는 건 힘들 것 같아 구멍 사이즈라도 조금이나마 넓히려고 해요. 냄새가 정말 지독해요. 작업 시 환기가 잘 되는 .. 2022. 7. 19.
몬스테라 흙갈이 - 2021.09.04 수경재배에서 화분으로 분갈이 하고 6개월정도 지난 모습입니다. 나름 잎도 많이 나고 커진 느낌적인 느낌?ㅎㅎ 하지만 어느 정도 성장하다 멈춘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뿌리가 꽉찬 듯하죠, 위에서도 뿌리들이 보여요. 눕혀보니 뿌리가 많이 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똥손인데도 잘 자라줬네요. 살살 흙을 털어줍니다. 뿌리 중엔 공중뿌리가 흙으로 들어간 것도 있어 더 복잡해요. 뿌리성장이 활발하면 뿌리가 뻗어 나가야하는데 화분이라는 제한된 곳에 있다보니 뿌리가 뻗질 못하고 빙빙 돌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분갈이를 할 때가 된 거죠. 하지만 전 큰 화분도 없고, 둘 공간 마련이 안 돼있어 흙갈이를 하기로 합니다^_ㅠ;; 깔망 대신 넣은 양파망이었는데요, 양파망의 작은 구멍 사이 사이로 파고들어 양파망 제.. 2022. 7. 14.
몬스테라 분갈이 - 2021.03.01 수경재배를 한 6개월정도 하면 화분에 심어야 한다더라구요. 뿌리도 제법 굵어지고 몬스테라도 답답해하는 것 같아 분갈이를 결정합니다. 꺼낸 몬스테라의 모습입니다. 뿌리가 제법 길어져 화병 바닥을 헤매고 있었어요. 배수구멍을 깔망으로 막고 거실에 둘 것이기에 통풍을 생각해서 배수층을 만들어 줍니다. 난석(중립) ▶ 마사토(소립) ▶ 약간의 흙 ▶ 식물 ▶ 흙 순서로 쌓았고 흙은 한아름 상토를 사용했어요. 배수층을 둬서 상토에 펄라이트는 섞지 않았습니다. 마사토는 다이소표인데, 세척해서 쓰다 이번엔 너무 귀찮아 그냥 썼습니다. 처음부터 세척 마사토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웃자란 느낌이 물씬 환경이 좋다면 잎도 더 커지고 줄기가 너무 길어지진 않을거예요. 분갈이 완성! 화병은 약간 좁기라도 했지 이젠 원.. 2022. 7. 12.
몬스테라 수경재배 2020.07.08 도착한 몬스테라입니다. 이 때는 매우 귀욤귀욤했어요. 시원하게 생긴 잎이 멋져 책상 위에 둘 생각으로 수경재배로 전환했습니다. 뿌리의 흙은 꼼꼼하게 털어주고 씻겨줍니다. 맨 아래엔 자갈 좀 깔고 적당히 위치를 잡고 또 자갈을 채워줍니다. 그리고 물을 채워주면 수경재배 세팅 끝! 환경이 이상하다며 하염없이 눕기 시작합니다... 눕는 바람에 화병에 닿아서 상처를 입는 것 같아 닿는 부분을 부드러운 완충재로 감싸줬어요. 그리고 너무 부피차지해서 좀 더 빛이 닿는 거실로 나왔어요. 위에서 보면 사방팔방 뻗은게 잘 보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줍니다. 하지만 자갈이 있어 물 갈기가 좀 번거로운데, 전 빨대를 바닥이 닿도록 꽂고 그 빨대 안에 어항용 에어호스를 넣어 주사기로 빨아들여 바..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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