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식물생활17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물주기 2022. 8. 1. 아글레오네마 스노우 사파이어 분갈이 - 2022.05.12 분갈이 직전 모습. 약 10개월 수경재배 후 분갈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예쁘지만 아무래도 신명나게(?) 자라는 느낌은 나지 않더라구요. 튼실하게 뿌리를 잘 내렸습니당. 스노우 사파이어와 화분 크기 비교샷 예전에 몬스테라 화분으로 이용했던 화분을 쓰려고해요. (엠에이치앤코 모던하우스 친환경 베이직 팟 - 뱀브, 커피추출물, 견과류 추출물로 만들었다고 해요) 친환경인데다, 가볍고 튼튼해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화분이 식물에 비해 조금 큰 듯 싶죠? 늘 해왔듯이 배수구멍에 깔망 깔고, 배수층으로 난석을 사용했습니다. 흙은 늘 넣던 펄라이트에 추가로 세척 마사토도 더 섞어줬는데요, 화분도 조금 큰 듯 싶기도 하고 방 안에 두기도 하는 화분이라 배수가 더 잘되라고 섞어줬습니다. (추후엔 베란다로 나갔답니다ㅎ.. 2022. 7. 27. 아글라오네마 스노우 사파이어 수경재배 - 2021.07.22 작년에 수경 재배하기 위한 아글라오네마 스노우사파이어를 구입했었습니다. 수경재배로 키울 예정이기 때문에 식물을 꺼내 뿌리의 흙을 잘 털어냈습니다. 심은지 얼마 안 된건지, 생각보다 흙이 술술 잘 털어졌어요. 덕분에 뿌리도 뽀얗습니다. 이번 수경재배엔 하이드로볼 포콘이라는 네덜란드산 황토볼을 사용하려 합니다. (평소 사용했던 자갈은 좀 무겁고, 밝은 색상이다 보니 이끼 낀 게 지저분해 보였어요) 황토볼에 분진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사용 전 세척을 합니다. 혹여나 볼이 하수구로 떠내려가면 큰 일이기 때문에 대야에 물을 받고 그 위에 황토볼을 채반에 밭쳐서 헹궜습니다. 완성입니다~ 물을 많이 안 채우는 방식으로 반 수경재배라고도 하는데, 전 그냥 채웠습니다^^;; 황토볼이 들어간 수경재배(?)네요. 황토볼이.. 2022. 7. 25. 몬스테라 분갈이2(큰 화분) ② - 2022.04.06 뿌리가 가득 찼는지 화분에서 분리가 잘 안됩니다. 전 나무젓가락을 사선으로 잘라 가장자리를 삭삭 찔러 흙과 화분 사이를 떨어트려 놓습니다. 사선으로 자른 나무젓가락 외에 아이스크림 스틱(납작한)이라든지 적당한 걸로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바닥까지 쳤던 뿌리의 흔적들입니다. 뿌리도 뿌리지만 공중뿌리가 굵고 튼실하더라구요. 빼낸 몬스테라의 모습입니다. 갈 곳이 없으니 분갈이를 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예요;; 공중뿌리를 흙으로 유인했더니 열심히 흙을 파고들었어요. 매달릴 곳을 찾아 손을 허우적 대는 공중뿌리들은 다 흙으로 유인했습니다. 공중뿌리는 잘라줘도 된다고는 들었는데, 전 지지봉이 없어 흙 위에 발(?)이라도 딛어야 좀 서지 않겠나 해서 흙으로 보냈어요. 공중뿌리 유인하는 방법입니다. 부채나 책받침같.. 2022. 7. 21.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