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글라오네마 스노우 사파이어(Aglaonema first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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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활

아글라오네마 스노우 사파이어(Aglaonema first diamond)

by 소다웨이브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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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처럼 양 옆으로 새로운 줄기를 내주고 있는 아글라오네마 스노우 사파이어

학명 : Aglaonema spp.
환경 : 20~25도(겨울 최저 10도 이상), 반음지, 고온다습(습도 40~70%)
분갈이 : 2~3년에 1회, 봄
번식 : 포기나누기
물 주기 : 봄/가을 : 주 1회, 여름 : 주 1~2회(겉흙이 완전히 마른 후)

겨울 : 2주 1회(흙 속이 마른 지 확인 후)
주의 : 옥살산 칼슘이 들어있어 아이와 동물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

예쁘고, 가격도 착하고, 키우기도 쉽고, 수경재배도 가능한 아글라오네마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식물이에요ㅎㅎ

한창 스노우 사파이어 키우고 있다가 새로 식물을 들이게 되었는데

고른 식물이 알고 보니 아글라오네마였어요.

제가 고른 건 '아글라오네마 엔젤'인데, 붉은 잎이 한 매력 한답니다.

새 잎을 열심히 내주고 있는 아글라오네마 엔젤

여담을 좀 하자면,

- 스노우 사파이어는 실내에서 키울 때는 좀 하얬는데, 베란다에 내놓고 키우니 흰 부분이 연둣빛이 나는 것 같아요.

(엔젤은 처음부터 베란다에 내놓고 키웠는데, 빛을 많이 받으니 붉은 면적이 커진 듯합니다. 색도 더 쨍해요.)

-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주 1회라고는 해도 흙을 보고 물을 주시죠.

제가 키우는 스노우 사파이어는 화분이 좀 큰 듯하여 화분에 심고 나서는 2주에 1회 정도 물을 주고 있습니다.

뿌리가 굵다보니 과습에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 추가적으로 새순이 올라오면 분갈이를 하라고 하지만 분갈이 한 지 5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아 내년 봄에 상황보고

흙갈이 해줄까 생각 중입니다.

- 몬스테라와 같이 일액 현상이 있어요.

일액 현상으로 물 주기의 마지노선을 알 수 있습니다. 초보자인 저에겐 너무 고마운 신호입니다ㅠㅜ

*일액현상 : 잎 끝에 액체 방울이 맺히는 것.

토양에 수분이 풍부하고 공중 습도가 높을 때, 주로 밤에 나타납니다.

이슬과 달리 식물의 수분, 단백질,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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