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생활정보15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 셀프 송풍팬 분해/청소 3(마지막) 분해가 너무 어렵다 보니 세척은 쉽게 느껴집니다. 분해했던 플라스틱 부품들을 적당히 세척하면 됩니다ㅎ;; 하지만 이번에도 송풍팬이...!! 세척은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서 잠시 뒤 문지르는 방식으로 했는데, 겉면은 닦이지만 안쪽 면은 잘 안 닦입니다. 뿌렸다고는 하지만 겉에서 뿌렸기에 안쪽면은 세제가 잘 안 닿았을 것이고 날개가 편편하게 생기지 않고 안쪽으로 둥글게 휘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닦기도 힘듭니다. 날개 하나하나 면봉으로 닦다가 안 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생각한 것은 김장 비닐(큰 비닐)에 물을 넣고 락스를 조금 풀어 송풍팬을 담그는 방법이었습니다. 왼쪽 오른쪽 회전축과 날개에 달린 핀(?) 같은 게 있어서 오래 담그면 안 좋을 듯하니 담그는 시간은 적당히! (단순 곰팡이를 없애고자 그냥 제 맘.. 2022. 6. 15.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 셀프 송풍팬 분해/청소 2 본체의 나사가 어디 나사인지 잘 구분하여 나사를 풉니다. 1. 송풍팬 왼쪽 축 풀기 에어컨 왼쪽을 보면 촘촘한 냉각핀을 고정해 놓은 나사 두 개가 있습니다. 나사를 풀면 냉각핀을 들 수 있게 되고 안에 있던 송풍팬 왼쪽 축 부품을 뺄 수 있게 됩니다. (이 상태로선 오른쪽 축이 빠지지 않았기에 송풍팬은 빠지지 않습니다) 2. 메인보드(?) 풀기 오른쪽엔 중요해 보이는 검은 책 같은 것이 있는데요, 벽 쪽의 나사 하나 풀면 들 수 있게 됩니다. 알 수 없지만 무거운 그것.. 3. 대망의 송풍팬 오른쪽 축 나사 풀기 ①모터 감싼 흰 플라스틱 나사 풀기 검은 책같이 생긴 것을 들면 아래로 모터를 감싸고 있는 흰 플라스틱 커버가 보입니다.(사진 상 분홍색으로 표시) 이 커버의 나사들을 풉니다. 벽쪽 나사는 가는.. 2022. 6. 14.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 셀프 송풍팬 분해/청소 1 저희 집 에어컨은 2016년 구입하여 한 번도 송풍팬을 청소하지 않았어요. 끽해봐야 먼지필터정도 세척한게 다였는데, 에어컨을 켜고 초반에 곰팡이 냄새가 나더라고요. '올여름은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맡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송풍팬 청소를 시도했습니다.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이고 모델명은 CSV-A085GDI입니다. 미리 알려드릴 점은, 1.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분해가 어렵다는 점. - '송풍팬 오른쪽 축의 나사'가 날개 틈 사이로 보이지 않는 모델. - 천장과 에어컨 간의 높이가 있어야 드라이버를 돌려 나사를 풀 수 있다. - 얇고 긴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2. 전 조립 후 송풍팬이 뭔가가 걸리는 소리가 나서 마지막에 수리 기사님을 불렀다는 점. (제 실수일 확률이 높습니다 - 절대 냉각핀과 연결부위를 힘.. 2022. 6. 14.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