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벽걸이 에어컨 셀프 송풍팬 분해/청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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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 셀프 송풍팬 분해/청소 2

by 소다웨이브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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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의 나사가 어디 나사인지 잘 구분하여 나사를 풉니다.

 

1. 송풍팬 왼쪽 축 풀기

에어컨 왼쪽을 보면 촘촘한 냉각핀을 고정해 놓은 나사 두 개가 있습니다.

나사를 풀면 냉각핀을 들 수 있게 되고

안에 있던 송풍팬 왼쪽 축 부품을 뺄 수 있게 됩니다.

(이 상태로선 오른쪽 축이 빠지지 않았기에 송풍팬은 빠지지 않습니다)


 

2. 메인보드(?) 풀기

오른쪽엔 중요해 보이는 검은 책 같은 것이 있는데요,

벽 쪽의 나사 하나 풀면 들 수 있게 됩니다.

알 수 없지만 무거운 그것..


전면에서 봤을때 냉각팬의 위치 가늠하기

3. 대망의 송풍팬 오른쪽 축 나사 풀기

①모터 감싼 흰 플라스틱 나사 풀기

    검은 책같이 생긴 것을 들면

    아래로 모터를 감싸고 있는 흰 플라스틱 커버가 보입니다.(사진 상 분홍색으로 표시)

    이 커버의 나사들을 풉니다.

    벽쪽 나사는 가는 드라이버로 요리조리 각도 잡아넣어 나사를 풀었고 나머진 기존 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동네 철물점에서 2천원 주고 구입)

    나사가 손으로 집을 수 없는 곳에 떨어질 수 있기에 자성이 있는 드라이버가 유용합니다.

 

②모터 감싼 흰 플라스틱 살짝 들어 송풍팬 오른쪽 축 나사 찾아 풀기

    그리고 모터를 감싼 가이드를 살짝 들어주면(절대 세게 들어올리지 마세요! - 변형이 오면 조립이 안 됩니다)

    아래로 송풍팬의 오른쪽 축 나사가 보입니다.

    전 몰라서 완전히 풀렀습니다만, 서치 해보니 팬이 빠질 정도로만 풀어야 한다고 합니다.

 

벽쪽(안쪽) 나사는 가는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5. 아래쪽 날개 분리

오른쪽 아래에 보면 날개를 위라래로 움직여줄 작은 모터 같은 게 있는데요,

그 나사를 푸르면 흰 날개도 뺄 수 있습니다.

안쪽 회색 날개는 손으로 각도를 잘 잡고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6. 이제 모든 분해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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