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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3일,
칼라데아 스트로만데 트리오스타의
첫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잎이 커서 놀랐어요.
이틀 뒤 저는 분갈이를 해주기로 맘먹고
포트에서 식물을 꺼냈습니다.
뿌리내림이 왕성해 보이죠.
뿌리가 화분 바닥까지 닿아 빙빙 돌고 있습니다.
전 냅다 사진을 찍고 분갈이를 했는데
뒤늦게 안 사실이 있었으니...
민달팽이가 있었어요ㅠㅜ
직접 보진 못하고 사진 정리하다 알았답니다.
바닥에 있었어요. 뽑았을 때 자세히 보지 않아 몰랐었네요.
여담으로, 영 찝찝한 마음에 다음 날 다 엎었답니다.
무서운 점은 엎었을 때 나오지 않았다는 거...ㅠㅜ
여하튼, 흙 배합은 상토 40 : 펄라이트 30 : 피트모스 25 : 훈탄 5로 잡았어요.
늘 해오던 방식으로, '깔망 - 중형 난석 - 배합한 흙' 순입니다.
칼라데아가 예민보스라는 소문을 들어
연탄갈이를 할까 하다가 뭉친 뿌리를 살살 풀어주면서
겉표면의 흙만 털고 심었습니다.
분갈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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