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5 Page)
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61

어항 바닥 이끼를 밀 때, 카드 스크래퍼 탱크항을 운영하면서 생긴 문제점은 바닥의 똥도 똥이지만 이끼도 낀다는 겁니다. 이끼가 너무 많이 꼈다 싶으면 환수할 때 한 번 밀어주시면 깨끗합니다. 문제는 손넣기가 싫다는 거... 해서, 스크래퍼를 이용한 카드 스크래퍼를 만들어봤습니다. 냅다 만든지라 구멍 뚫는 과정은 없네요;; 1. 카드를 면도날 대신 스크래퍼에 대보아서 구멍낼 위치를 보고 표시한 뒤 구멍을 냅니다. 도구는 다양하게 쓸 수 있지만 전 전기 인두기를 사용했습니다. 송곳을 불에 달궈 뚫어도 괜찮을 듯해요. 2. 구멍뚫다 튀어나온 지저분한 부분은 칼로 도려내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3. 이제 조립만하면 끝인데요, 면도날 끼우듯 구멍에 잘 맞춰 끼우면 됩니다. 면도날처럼 완전 깔끔하게 밀리지는 않지만 손을 넣지 않아도 돼서 편합니다. 2022. 6. 17.
귀이개 1스푼은 몇 g일까? 물생활을 하다보면 약욕을 하거나 약밥을 만들 일은 꼭 생깁니다. 그 때 0.1g이나 0.01g같은 작은 무게를 잴 경우 참 난감해요. (1g 넣자니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 아깝기도 하고) 주로 귀이개가 0.1g이라고 들어서 그렇게 생각을 해왔었는데, 문득 확인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밀가루로 확인해봤습니다. 다이소 전자저울에 약국에서 물고기 약 살 때 받은 1g 계량스푼으로 밀가루를 깎아 담아 재봤습니다. 1g이 뜹니다. 일단 1g이라고 믿고, 그 1g의 밀가루를 귀이개로 한 스푼, 한스푼 떠내는 겁니다. 기계가 아닌지라 많이 떠질때도, 적게 떠질때도 있긴 했어요. 총 56스푼. 1g÷56스푼=0.0178g 귀이개 1스푼에 약 0.01~0.02g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확한 저울이 아니니 단순 참고용으.. 2022. 6. 16.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 셀프 송풍팬 분해/청소 3(마지막) 분해가 너무 어렵다 보니 세척은 쉽게 느껴집니다. 분해했던 플라스틱 부품들을 적당히 세척하면 됩니다ㅎ;; 하지만 이번에도 송풍팬이...!! 세척은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서 잠시 뒤 문지르는 방식으로 했는데, 겉면은 닦이지만 안쪽 면은 잘 안 닦입니다. 뿌렸다고는 하지만 겉에서 뿌렸기에 안쪽면은 세제가 잘 안 닿았을 것이고 날개가 편편하게 생기지 않고 안쪽으로 둥글게 휘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닦기도 힘듭니다. 날개 하나하나 면봉으로 닦다가 안 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생각한 것은 김장 비닐(큰 비닐)에 물을 넣고 락스를 조금 풀어 송풍팬을 담그는 방법이었습니다. 왼쪽 오른쪽 회전축과 날개에 달린 핀(?) 같은 게 있어서 오래 담그면 안 좋을 듯하니 담그는 시간은 적당히! (단순 곰팡이를 없애고자 그냥 제 맘.. 2022. 6. 15.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 셀프 송풍팬 분해/청소 2 본체의 나사가 어디 나사인지 잘 구분하여 나사를 풉니다. 1. 송풍팬 왼쪽 축 풀기 에어컨 왼쪽을 보면 촘촘한 냉각핀을 고정해 놓은 나사 두 개가 있습니다. 나사를 풀면 냉각핀을 들 수 있게 되고 안에 있던 송풍팬 왼쪽 축 부품을 뺄 수 있게 됩니다. (이 상태로선 오른쪽 축이 빠지지 않았기에 송풍팬은 빠지지 않습니다) 2. 메인보드(?) 풀기 오른쪽엔 중요해 보이는 검은 책 같은 것이 있는데요, 벽 쪽의 나사 하나 풀면 들 수 있게 됩니다. 알 수 없지만 무거운 그것.. 3. 대망의 송풍팬 오른쪽 축 나사 풀기 ①모터 감싼 흰 플라스틱 나사 풀기 검은 책같이 생긴 것을 들면 아래로 모터를 감싸고 있는 흰 플라스틱 커버가 보입니다.(사진 상 분홍색으로 표시) 이 커버의 나사들을 풉니다. 벽쪽 나사는 가는.. 2022. 6. 1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