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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항을 운영하면서 생긴 문제점은
바닥의 똥도 똥이지만 이끼도 낀다는 겁니다.
이끼가 너무 많이 꼈다 싶으면 환수할 때 한 번 밀어주시면 깨끗합니다.
문제는 손넣기가 싫다는 거...
해서, 스크래퍼를 이용한 카드 스크래퍼를 만들어봤습니다.
냅다 만든지라 구멍 뚫는 과정은 없네요;;
1. 카드를 면도날 대신 스크래퍼에 대보아서
구멍낼 위치를 보고 표시한 뒤 구멍을 냅니다.
도구는 다양하게 쓸 수 있지만 전 전기 인두기를 사용했습니다.
송곳을 불에 달궈 뚫어도 괜찮을 듯해요.
2. 구멍뚫다 튀어나온 지저분한 부분은 칼로 도려내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3. 이제 조립만하면 끝인데요,
면도날 끼우듯 구멍에 잘 맞춰 끼우면 됩니다.
면도날처럼 완전 깔끔하게 밀리지는 않지만 손을 넣지 않아도 돼서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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